SH공사, 대학생 임대주택 '유스하우징' 118호 공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30일부터 9월7일까지 지방출신 저소득층가구 대학생들을 위한 성북구 외 10개구에서 유스하우징(Youth Housing) 118개 방 접수를 받는다. 유스하우징은 기존 다가구, 다세대 주택 매입분 중 일부를 기숙사형으로 전환해 저렴한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방면적은 6㎡에서 18㎡규모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지만 재계약 1회가 가능하여 총 4년을 거주할 수 있다.임대보증금은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2만6800(방면적 6㎡기준)~16만8600원(18㎡기준)이다.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수급자 자녀, 차상위계층 자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자녀 등의 순으로 결정된다. 동일순위 경쟁시 신입생, 저학년, 연령이 낮은 학생에게 우선 공급된다. 당첨예정자 발표는 9월15일이다. 문의 1600-3456.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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