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현 팀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백종현 팀장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KISA는 백종현 무선인터넷팀장이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 2011년 판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백종현 팀장은 KISA에서 전자서명인증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전자서명인증관리(NPKI) 사업 총괄, 무선인터넷 활성화 및 무선랜(WiFi) 보안 사업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디바이스 인증 기술, 식별번호 기반의 본인확인 기술 등에 대한 논문을 쓰고, 국내외 표준 개발을 담당했다.특히 백 팀장은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TU-T) 유비쿼터스 보안 분과 의장으로 선임돼 IPTV 보안, 스마트폰 보안 등 유비쿼터스 보안 관련 표준화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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