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대상]<개인 최우수상>국민은행 우기호 PB팀장

'고객만족도조사' 3회수상..신입PB 강의하는 실력파

▲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우기호 팀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민은행 우기호 압구정PB(프라이빗뱅킹)센터 팀장은 국민은행의 PB 고객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직원으로 3회나 선정된 인재다.국민은행 PB아카데미와 신입 PB 교육훈련(OJT)과정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우기호 팀장은 주요 일간지에 재테크 전략 등을 기고하는 등 외부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런 노력들이 빛을 발해 우 팀장은 '제3회 아시아PB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그는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서울일시영아보호소·사회복지법인 상록원·주몽재활원·대청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장애우 및 영아 돌보기와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 등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봉사활동에 나선다.우 팀장은 고객의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 사모펀드·섹터펀드 등 맞춤식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려 수익률 제고에 힘쓴다.또한 고객별 자산 관리 및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문화행사·생애관리 이벤트를 열어 PB 고객을 발굴하고, 진로 세미나·금융캠프·미혼자녀 모임 등 차세대 PB고객 대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우 팀장은 국민은행 PB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 명예의 전당 제1호 헌액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GOLD&WISE 명예의 전당에 오르려면 2회 연속 올해의 PB로 선정되거나상 3회 이상 올해의 PB를 수상해야 한다.우 팀장은 또 2004년 PB센터 업적을 신장하고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은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 PB 및 종합업적평가 유공으로 1992년부터 2007년까지 은행장 표창도 무려 8회나 받았다.GOLD&WISE 시상에서는 올해의 PB와 실적 우수 PB 등 총 21회 수상에 빛난다.우 팀장은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인재로 국민은행에서 PB로 7년 7개월간 재직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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