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민정기 가정복지과장, 서기관 승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 민정기 가정복지과장(57)이 24일 지방직 4급인 서기관 승진 내정자로 확정됐다.민 국장 내정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73년 9급으로 공직에 들어와 올해로 올해로 37년째 공무원 생활을 보내고 있다.지난 1999년 사무관에 승진, 광진구 디지털정보과장, 보건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민 국장 내정자는 지난 2007년 공무원 대상 전산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정보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민 국장 내정자는 김근수 현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서울시로 발령날 것으로 예정돼 김 국장 후임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서기관 승진에는 박기호 기획공보과장, 손종락 총무과장, 김정길 감사담당관 등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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