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땅,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 론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땅(대표 공재기)이 오는 28일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 1호점을 서울 종로에 오픈하고 돈부리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돈돈부리부리'는 순수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과 치킨 브랜드 '오븐에 빠진 닭(오빠닭)'을 운영하고 있는 에땅에서 자체 개발한 세 번째 외식 브랜드이다. 에땅은 전국 300개 이상의 매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식 덮밥을 뜻하는 돈부리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돈돈부리부리'는 일본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돈부리의 맛과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엄선된 식재료와 돈부리 메뉴마다 각기 다른 자체 개발 소스까지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을 통해 '돈돈부리부리'만의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메뉴로는 바삭한 튀김을 입힌 두꺼운 등심과 깊은 맛의 특제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가츠동, 왕새우 튀김과 신선한 야채가 곁들어진 텐동, 부드러운 닭고기와 달걀을 얹은 오야코동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꼬치구이 덮밥인 야끼토리동, 일본 간사이 지방의 명물인 꼬치 튀김 덮밥 쿠시아게동과 신선하고 색다른 사이드 메뉴 등도 준비돼 있다. 진종환 에땅 사장은 "돈부리는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지 않은 외식 아이템으로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돈돈부리부리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돈부리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 종로에 위치한 '돈돈부리부리' 1호점은 오픈 기념 행사로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 시식 교환권 및 고급 젓가락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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