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行, 마일리지 항공권 550석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을 위해 550석의 마일리지 좌석 제공 및 반값 마일리지 공제를 적용하는 항공편을 운용한다고 24일 밝혔다.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제주, 베이징, 방콕, 오사카 노선의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편당 최대 1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하고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한다.또 주요 대형 여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실속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마일리지 사용을 통해 여행 상품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회원들의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다음달 12일에 방콕으로 떠나는 OZ741편과 15일에 방콕에서 출발하는 OZ742편 일반석 탑승할 경우, 기본 공제마일인 4만 마일에서 50%가 할인된 2만 마일에 왕복탑승이 가능하다"면서 "항공권을 포함한 현지 여행 상품도 최저 3만6000마일 공제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등 마일리지 제도 및 규정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용이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