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3000만원 짜리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 판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홈쇼핑이 국내 홈쇼핑 스튜디오 중 가장 큰 '250스튜디오(826.45㎡)'에서 3000만원을 호가하는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 차량을 판매한다.오는 26일 밤 10시40분에 선보이는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는 매장가보다 200만원 저렴한 3090만원 선.SUV이면서도 곡선을 살린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남성 고객은 물론 여성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라는 게 홈쇼핑 측의 설명이다.이번 방송에서는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세련된 외형의 레저용, 가족들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를 강점으로 한 가족용의 두 가지 콘셉트로 연출되며, 방송 중 전화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딜러가 직접 방문해 편리하게 시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월 납입금 9만8000원 36개월 유예 할부, 현금 구입시 200만원 할인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양평동 HD방송센터로 이전하면서 3D버추얼 방송 제작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 뿐 아니라 250평형의 대형 스튜디오를 갖췄으며, 이번 크라이슬러 지프 캠퍼스 방송도 이곳에서 진행된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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