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가 지난달 '환자용 균형영양식, 당뇨환자용 식품, 신장 질환자용 식품' 부문에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뉴케어는 국내 최초 환자용 균형영양식 전용 생산라인으로,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배합, 여과 중 치명이물 불검출 및 멸균 공정 시 식중독균, 독성세균 제어 능력 등의 부분에서 인정을 받아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조규련 대상웰라이프 팀장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 수준 높은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등을 통해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며 "향후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상웰라이프는 현재 HACCP 인증을 획득한 총 12종(일반 영양식 5종, 전문 영양식 7종)의 뉴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7월 연하(삼킴)장애 환자를 위한 점도증진제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를 출시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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