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아이폰용 주식매매 애플리케이션 론칭 이후 후속 서비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종목 및 업종에 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리서치센터 리포트가 스마트폰을 타고 투자자들에게 전달된다. 23일 KB투자증권(대표 노치용)은 업계 최초로 리서치센터의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KB Research'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김철벌 리서치센터장은 "매일 아침 발간되는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및 주간 투자전략을 비롯해 기업, 산업 분석 리포트 등 리서치센터의 모든 자료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아울러 산업별 톱픽과 심층분석 자료를 공개하는 애널리스트 프레젠테이션 동영상도 아이폰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련 효과에 대해 김 센터장은 "스마트폰의 빠른 확산만큼 스마트폰을 통한 시세조회, 매매 업무뿐만 아니라 리서치 분석 자료들도 보다 쉽게 활용될 것"이라며 "한발 앞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지난 2월 업계 최초 아이폰용 주식매매 애플리케이션인 'KB iPlustar'를 선보인 바 있으며 로그인 절차 간소화, 이체 기능 추가 및 주문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0 버전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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