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신지, '김종민, 가수 그만둘까 고백했었다'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코요태 신지가 동료 김종민이 답답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신지는 21일 오후 방송한 KBS2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김종민이 1절 가사를 통으로 날려버린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신곡 ‘점프 점프 점프’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는 컴백 무대 때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안 그래도 긴장했는데, 자신 있다고 장담하던 김종민이 1절 가사를 통으로 잊어버렸다”고 말했다.자료화면으로 소개된 KBS ‘열린음악회’에서 김종민은 1절 가사를 얼버무리다가 머쓱한 표정으로 빠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신지는 “김종민이 ‘나 가수 그만둘까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김태현도 김종민의 엉뚱함을 공개했다. “관객들을 향해 ‘순정을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해놓고, 팬들의 환호에 정신을 잃더니 ‘신지가 그 때는 열 아홉 살, 지금은 서른 살’이라고 하더라”는 말에 출연진은 폭소를 터뜨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은경, 이유진, 고영욱, 줄리엔 강, 코요태 신지, 김경진, 성혁, 이다인, 나인뮤지스 이샘 라나, 대국남아 가람 인준이 출연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종규 기자 glor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