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이호석(고양시청)이 운전 중 추돌사고를 당했다.이호석은 21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타고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뒤에서 오던 박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혔다.이 충격으로 이호석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앞뒤 범퍼와 트렁크가 파손됐으나 운전자 3명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호석은 큰 외상 없이 허리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해 자동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이호석은 오는 10월 말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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