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태양광용 웨이퍼 생산업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시행하는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태양광 사업에 관련한 기술성, 시장성, 전략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한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확인의 3대 인증으로 구성됐다.윤순광 대표는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사업이 녹색기술인증 요건에 해당돼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향후 태양광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분야의 인증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품질의 폴리실리콘을 공급받아왔으며, 최근 대만의 타이너지(TAINERGY)사를 비롯 해외 태양광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협의하는 등 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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