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화케미칼이 약세장에서도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2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63%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중에는 2만2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 신한금융투자 키움 한국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국계 순매수합은 12만430주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1일 지난해대비 11% 줄어든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곧이어 하반기 상승여력이 여전하다는 증권사의 평가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반전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에 증설을 완료한 CA 증설효과, 4분기 상업가동이 예상되는 중국 PVC 30만톤 증설 등이 하반기에도 한화케미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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