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틈새상품]3000만원이상 신규고객 이자 더 줘

기업銀, 특별예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은 IBK기업은행은 창립 기념 고객 사은 행사로 금리가 높은 특별예금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은행이 설정한 총 모집 한도는 1조5000억원이다. 이번 특별예금은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기업은행과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의에게는 혜택을 더 준다. 기존 거래 고객에게 실세금리정기예금(1년제 기준) 최고 연 4.13%, 중소기업금융채권 연 4.30%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면 신규 고객들에게는 연 4.23%, 연 4.40% 금리를 제공한다. 특별예금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아 조만간 한도가 다 찰 것으로 예상된다. 3000만원 이하로 가입하는 고객은 서민섬김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1년제 상품 기준(거치식, 적립식)으로 특판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연 4.0%가 적용된다. 최초거래 여부, 급여이체 실적, 다른 금융상품 가입 등에 따라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4.6%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3년제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9%포인트를 더해 ▲적립식 최고 연 5.5% ▲거치식 최고 연 5.6%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에 IBK급여통장, IBK핸드폰결제통장 등 특정 요일에 정해진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1127명에게 경차,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실업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강남구와 함께 '2010 강남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100여개 유망 기업들이 채용관을 설치하고 현장면접ㆍ취업컨설팅ㆍ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돕는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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