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10월 31일 만19세 이상 중구민 900명 대상 방문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보건소는 구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 습관 등 건강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적인 보건사업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조사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만 19세 이상 중구민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 선정한 성인 900명이며 지난달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조사기간 동안은 제복과 명찰을 착용한 조사원이 가정에 방문, 전자 설문조사표(CAPI)에 의한 1:1 면접조사를 한다.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상태, 손상과 사고중독, 안전의식 등 262개 항목으로 건강지표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후에는 5000원 농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조사 결과는 2011년 2월중 공표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는 우리 구민들에게 맞는 보건 의료 계획 수립과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자료”라면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3396-634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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