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주항공주들이 나로호 3차 발사 소식으로 강세다. 16일 오전 9시42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날보다 250원(6.47%) 오른 4280원에 거래중이다. 또 나로호의 진공초정밀 접합을 담당하는 비츠로테크는 180원(2.98%) 오른 6220원을 발사체 설비를 하는 한양이엔지는 280원(5.28%) 오른 5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양디지텍, 쎄트렉아이 등도 3~4%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나로호 2차 발사결과 원인규명을 위한 제3차 한ㆍ러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개최한 결과 나로호의 3차 발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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