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규기자
[center][사진=아름다운재단][/center]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아름다운재단’은 15일 "김광삼(LG)의 팬 이모씨가 선수의 생일(15일)을 기념해 기부선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모씨는 “진실된 모습으로 팬을 대해주는 마음이 고마웠다”며 “김광삼 선수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팬 이모씨의 기부금 77만원은 소외계층의 도서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제까지 슈퍼주니어, 김현중, 소녀시대 등 주로 연예인에 한정됐던 기부선물이 스포츠 스타에게까지 확대됐다.한편 기부선물은 올해 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 2010년 상반기 12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가량 증가한 수치. 아름다운재단은 앞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