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스올림픽 개막..삼성전자 후원 마케팅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5개국에서 5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제1회 유스올림픽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먼저 삼성전자는 유스올림픽의 유일한 대표 후원사(Prestige Partner)로 참여한 성화봉송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막 하루 전인 13일, 전 세계에서 참여한 약 70여명이 삼성의 주자로 성화봉송에 참여했다.6일 간 진행된 현지 성화봉송에서 삼성은 캐러반 차량과 현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응원단과 함께 제1회 유스올림픽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또 글로벌 애니콜 리포터인 '삼성 모바일 익스플로러(Samsung Mobile Explorer)'로 선발된 싱가폴ㆍ중국ㆍ한국의 청소년 35명이 발대식을 갖고,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스올림픽 현장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기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삼성 모바일 익스플로러는 유스올림픽의 참가선수와 동일한 14~18세 청소년으로 선발됐으며, 유스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소식은 포털사이트 다음(//blog.daum.net/anycallrepor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계현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글로벌 애니콜 리포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감동 및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성의 브랜드를 한층 더 친숙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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