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5인조 인기 걸 그룹 포미닛(4minute)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포미닛(4minute)은 14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2번째 미니 음반 ‘히트 유어 하트’(Hit Your Heart)의 타이틀곡인 ‘하’(Huh)를 공개했다. 이날 음악중심은 지난 12일 밤 강원 속초시 청초호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방송이다. 이날 무대는 속초시가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축제 둘째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타이틀곡 ‘하’(Huh) 무대에서는 파격적이면서 섹시한 무대의상과 세련되면서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음반을 통해 막내 권소현이 래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타이틀곡 ‘하’는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우리말로 '흥!'이라고 비웃는 소리와 같다. 포미닛은 ‘하’를 부르며, 자신의 꿈을 가로 막는 세상에 'No!', 우리에게 다른 사람과 똑같은 것은 기대하지지 말라고 당차게 못박는다. 래퍼로 변신한 권소현의 새로운 모습과 가요의 수준을 넘어선 강렬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 세븐(SE7EN), 2PM, 손담비, 샤이니(SHINee), 태양, 애프터스쿨, 포미닛(4minute), 에프엑스[f(x)], 엠블랙(MBLAQ) 미스에이(miss A), 시크릿(Secret) 레인보우, 씨스타(Sistar) 장윤정. 노라조, 바비킴. 홍진영, 원투, 인피니트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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