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기아차가 다시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13일 기아차는 전날 보다 900원(3.01%) 오른 3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기아차는 지난 6월8일 3만4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운 뒤 주춤한 모습을 보여왔다.이날 박화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아차가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확실성, 새로운 모멘텀 부재, 노사관계 불안정 등의 이유로 저조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금 경기나 환율 같은 매크로 환경은 기아차에 중립적이라고 판단하며 지금은 기아차의 경쟁력 상승 및 이익 증가 가능성에 집중해야할 때"라고 진단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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