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 실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잔혹쾌감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18세 이상 게이머만 응모 가능한 테스터 모집에 5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오는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회사는 성인전용 FPS 게임을 표방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사물의 파괴, 사지 절단 등 파괴의 쾌감을 충족시키고 슈팅과 액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액티비젼’ 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기존 FPS 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원작의 명성을 온라인게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진출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철우 대표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FPS 명작으로 손꼽히는 원작 솔저 오븐 포춘을 IP로 활용했다는 것만으로도 FPS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온 게임"이라며 "원작의 재미를 뛰어넘는 진보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 세계 FPS게임 시장에서 대표적인 성인 전용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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