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의문의 여인들’이 등장하는 란제리 제조업체 아장 프로보카퇴르의 새 광고가 인터넷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광고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얼굴조차 드러내지 않은 채 요염한 포즈로 섹시한 속옷을 선보인다.‘프라이빗 테이프스’라는 제목 아래 선보인 광고는 18편까지 이어진다. 동영상은 홈비디오로 촬영한 듯 흐릿하다.아장 프로보카퇴르는 웹사이트에 18편을 모두 올려 네티즌이 마음에 드는 속옷이 있으면 직접 클릭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아장 프로보카퇴르의 한 관계자는 “관음증을 연상케 하는 동영상이지만 바라보고 있노라면 화면 속의 여성 스스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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