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통계청과 NHN이 공간위치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협정서에는 인구주택총조사용 지도시스템에 네이버 지도의 활용, 통계청 공간통계정보의 네이버 포털서비스 내 활용 등 공간정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된다.협정을 통해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비롯한 각종 통계조사용 지도에 NHN의 항공영상을 접목, 현장조사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계청의 다양한 공간통계정보를 민간 포털서비스와 연계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 공간통계 분야의 신규 서비스 분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협정은 신승우 통계청 통계정보국장과 최성호 네이버 서비스본부장이 서명할 예정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황상욱 기자 oo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