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고사2', 91만 동원..주말께 100만 돌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공포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이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2일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고사2'는 11일까지 전국 91만 관객을 동원했다.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160만 관객을 모은 전편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이어지는 속편이다. 2년 만에 이어진 속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생활관 특별수업을 실시하는 명문사립고를 배경으로 연쇄살인의 현장 속에서 학생들이 살인의 이유를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지난 4일 전국 관객 68만 2000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인 68만명을 돌파해 시리즈 1, 2편이 모두 수익을 남기는 성과를 이뤘다. 제작사 측은 "개봉 3주차인 '고사2'에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어 이번 주말께 전국 100만 돌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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