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항우연 박사, 후즈후 이름 실려

2009년판부터 3년 잇달아 올려…‘액체로켓 심장’ 터보펌프연구, 국산화 성공

최창호 박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 발사체연구본부 터보펌프팀의 최창호(41) 박사가 미국 마르퀴즈사가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실린다.최 박사는 마르퀴즈사가 이전에 발간한 2010년판 세계인명사전과 2008-2009년판 세계과학공학인명사전에 올랐다. 이어 2011-2012년판 세계과학공학인명사전에도 이름을 올린다.최 박사는 인공위성발사용 우주발사체 액체로켓엔진 심장이랄 수 있는 터보펌프 연구로 핵심부품을 국산화했고 중요한 연구결과들을 나라 안팎에 발표하고 여러 특허권을 가진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오른다. 터보펌프전문가인 그는 국내 인공위성자력발사의 디딤돌이 될 추력 30t급 엔진용 터보펌프의 독자개발에 기둥역할을 했다. 추력 75톤급 엔진용터보펌프 개발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 7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유명학술지와 학술대회에 발표했고 5개의 특허권도 갖고 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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