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북한의 골프용어

<북한의 골프용어>티잉 그라운드=출발대 / 레귤러 티=앞출발 티 / 백티=뒤출발 티 / 벙커=모래웅덩이 / 그린=도착지 혹은 정착지 / 홀=구멍 / 티박스=타격대 / 티=공알받이 / 아이언=쇠채 / 우드=나무채 / 드라이버=가장 긴 나무채 / 해저드=방해물 / 파(par)=빠 / 파3홀=짧은 거리 / 파4홀=중간 거리 / 파5홀=먼 거리 / 굿샷=잘 친 공 / OB=경계선 밖<고수 대 고수> 골프를 즐기는 몹시 헤픈 여자가 있었다.남자 3명이랑 골프를 치러 나갔다.오늘 골프치는 도중 가장 맘에 드는 남자에게는 모든 것을 허락하겠노라고 약속을 해놓고 골프를 시작했다.18번 홀에서의 일이다.여자의 공이 그린에 올라 홀컵 5m 전방에 놓였다.그녀의 퍼팅 차례다.세 남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약속을 받아내려고 안간힘을 쓴다.남자1 : 내리막이니 힘주지 말고 살짝만 건드리세요.남자2 : 왼쪽 15도 정도 경사가 있으니 감안하고 치세요.남자3 : 뭐 이런 정도 거리를 퍼팅을 합니까? OK입니다!그날 그녀는 어떤 남자와 어딜 갔을까요?<술과 골프의 공통점>1. 샷을 한다. 2.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다.3. 마누라와 같이 하면 재미없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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