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종묘 기념주화 19일부터 예매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리즈 기념주화’ 19일부터 농협, 우리은행 등 통해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리즈 기념주화’ 중 올해 발행되는 ‘종묘’ 기념주화 신청 예약접수를 받는다.조폐공사는 19~25일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 전국 2000여 창구 및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종묘’ 기념주화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유산 시리즈 기념주화’는 3년간 발행된다. 먼저 ▲올해는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종묘’ ▲2011년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2012년엔 ‘석굴암과 불국사’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3만원의 은화(은 99.9%)로 유·무광 프루프(Proof)급으로 만들어지고 19g, 33mm 원형이다. 앞면 디자인은 국보 제227호 종묘정전(宗廟正殿)을, 뒷면은 종묘제례(宗廟祭禮) 절차 중 초헌례(初獻禮)의 한 장면을 나타냈다. 판매가는 개당 3만7000원. 1인당 신청한도는 2개며 예약접수결과 국내 발행량 4만5000개를 넘으면 추첨한다. 기념주화 배부일은 오는 10월12일.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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