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에서 박명수와 김구라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신예 이은빈이 이범수, 정보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용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은빈이 마스크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주 이은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의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은빈은 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잡지모델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이후 각종 CF에서 세련되고 청순한 외모로 많은 활동을 해왔다. 현빈과 함께 출연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장근석과 함께한 '맛동산', 손예진과 동반 출연한 '포카리스웨트'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다.이미 2008년 MBC 드라마 '그래도 좋아'로 연기 신고식을 한 바 있는 이은빈은 지난 5월 종영한 MBC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킬러로 송일국과 액션 연기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은빈은 “연기 잘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새로운 소속사에서 그 동안 여러 분야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연기에 모두 쏟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 권태호 부사장은 “각종 CF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이은빈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차세대 여자배우로서의 잠재성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 많은 준비단계를 거쳐 좋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영입배경을 밝혔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 정보석, 박성웅, 신은정, 임성민, 임종윤, 오나라, 김광영, 이혜상, 박인영 등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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