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관리공단, 응급환자돕기 릴레이 헌혈행사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한 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이 센터 임직원 50여명은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이동차량을 활용해 헌혈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은 9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 이어 10일 경기 용인 본사, 대전센터(18일)에서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시의 응급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헌혈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임직원 1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이동차량에서 헌혈한 뒤 헌혈증은 경주지역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백혈병 등 응급수혈 환자에게 전달한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