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일진에너지가 지난 2·4분기 영업실적 전 부문서 감소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진 후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10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일진에너지는 전일 대비 2.4%(350원) 내린 1만4250원을 기록하며 최근 2 거래일 연속된 보합권의 균형이 깨지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20만주 수준이다. 일진에너지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 수준 감소한 38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31% 줄어든 297억4300만원, 28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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