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16라운드 베스트 공격수 선정

포항 스틸러스의 설기현[사진 제공=포항 스틸러스]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설기현(포항)이 K리그 베스트 공격수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설기현이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설기현은 8일 성남과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6분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월 25일 수원 삼성전서 선제골을 넣는 활약으로 14라운드 베스트 공격수에 선정된 후 두번째다.구자철(제주)은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태 베스트 미드필더에 선정됐고 어경준(대전)은 공격수, 루이스(전북)와 백지훈(수원), 윤빛가람(경남)은 미드필더 베스트11에 각각 뽑혔다.또 수비수에는 신광훈(포항), 심우연(전북), 홍정호(제주), 우승제(대전)가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 골키퍼에는 부상투혼을 발휘한 김병지(경남)가 선정됐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