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KBS2 리얼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낙오되는 굴욕을 맛본 은지원이 다시 합류했다.8일 방송된 ‘1박2일’은 ‘복불복 대 축제’ 2편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비를 맞으며 바닷물에 뛰어드는 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충남 태안과 서산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지만, 그들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다른 멤버들이 자유 여행을 즐기는 동안 은지원은 혼자 대중교통수단으로 이동했다. 출발 전 복불복에서 낙오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것. 은지원은 영구 분장을 한 채 지게를 지고 버스를 이용했다.‘은영구’로 변신한 은지원은 베이스캠프로 직행하는 버스를 타지 못해 멀리 돌아가야 했다. 고생하는 도중에도 미션으로 주어진 차임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다른 멤버들이 숙소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드디어 은지원이 등장했다. 모두가 ‘은영구’의 모습을 보고 폭소를 터뜨렸다.험난하고 외로운 여정을 마친 은지원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함께했다. 이승기, MC몽, 은지원 등 YB팀은 실내취침에 성공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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