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한국장학재단 주최 행사에 참석한 이주호 교과부 장관 후보자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8일 단행된 개각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 발탁된 이주호 후보자는 "지난 2년 반 동안 추진해 온 교육개혁이 앞으로도 일관되고 흔들림 없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날 밝혔다.이 후보자는 "교육개혁과 과학기술진흥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고 특히, 시·도교육감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그는 "과학기술계와의 소통에도 힘써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투자 확대 및 효율화 ▲기초원천연구 진흥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양성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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