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중재력을 인정받는 노동 전문가다.청와대는 8일 개각 인선 배경으로 "노동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노동문제 전문가로서 차관 재임 시 합리적인 조정력과 중재력을 발휘해 온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웠다.특히 청와대는 정 후보자에 대해 준사법적 성격을 지닌 합의제 행정기관인 중앙노동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다양하고 복잡한 이해관계와 권리 분쟁에 대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황상욱 기자 oo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