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7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광명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전 11시에 해제한 데 이어 오후 12시30분에는 인천과 경기도 부천,김포,동두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연천,포천,가평 등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이에 따라 현재는 강원 영서북부 일부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측은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다시 강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특히,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날 12시 기준으로 일 강수량은 한강(서울) 80.5mm, 광명 79.5mm, 서울 75.5mm를 기록하고 있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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