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외국인 매도와 실망매물이 늘면서 선물시장이 밀리고 있다. 다만 외인 누적순매수규모가 12만계약가량이어서 외인이 받쳐줄 것이라는 믿음은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언제 털어야 하는지인데 쉽지 않아 보인다. 자칫 잘못하면 양쪽으로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그랬듯 외인이 어느 순간 다시 끌어올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가랑비에 옷 젖는 모양새로 조금씩 지속적으로 밀리면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6일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그는 “증권사 전체 선물 미결제중 순매도중 전체 포지션이 다 매도는 아니다. 증권사 RP나 상품, 중개 등 포지션이 제각각 다르다기 때문이다. 중개팀 상품쪽은 대부분 매수포지션으로 보인다. 이런 점이 매수포지션 손절도 쉽지 않은 요인이다”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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