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필 미켈슨(미국)의 새 드라이버는?미켈슨이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 남코스(파70ㆍ7400야드)에서 끝난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사용한 드라이버가 화제에 올랐는데. 미켈슨은 이날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310야드로 자신의 평균 비거리(300.5)를 훌쩍 넘겼고, 14번 가운데 8번이나 페어웨이를 지켜 정확도도 좋았다, 미켈슨의 새 드라이버는 코치인 부치 하먼의 조언대로 샤프트 길이를 줄인 캘러웨이 FT9 모델이다. 샤프트는 44인치, 무게는 20g이 더 무거워졌다. 미켈슨은 "오버스윙을 방지하게 됐고, 무엇보다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만족해했다. 미켈슨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치며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4언더파 68타)에 자리잡았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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