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삼성전기 등 LED관련주가 업황 악화 우려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루멘스 등 코스닥 상장 LED 업체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5일 오후 2시3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대비 4.35% 하락한 4만650원, 루멘스는 6.38% 떨어진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화인터텍과 미래나노텍 역시 5~6%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JP모건은 하반기 실적 악화를 우려하며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그 결과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LED관련 대형주가 8% 이상 크게 하락하고 있다. CLSA도 보고서를 통해 LED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제시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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