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태양광 사업 박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폴리플러스는 5일 태양광 위치 추적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취득한 특허는 태양의 방위각 변화 또는 고도 변화에 대응하여 태양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태양 위치 추적 장치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태양전지패널이 경사지게 위치된 상태에서 삼각 지지구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태양전지패널을 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음은 물론 구동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원활한 태양위치추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특허의 핵심은 태양의 방위각 변화와 고도변화에 대응해 태양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태양위치 추적장치로 구동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보다 안정된 구동력으로 태양위치추적 작동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갖게 된다.이준오 폴리플러스 대표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향후 관련 사업의 일관체제를 구축하는 밑바탕을 가지게 됐다"며 "회사도 주력사업이 화학부문에서 태양광으로 옮겨지면서 안정적인 미래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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