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강화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은 4일 개발도상국에서 수행하는 민간단체의 개발협력사업을 위해 민간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이카와 모금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근 국제사회에서 부각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자금-민간자금 간 공동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유관 전문기관 및 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하는 등 빈곤퇴치와 국제사회 기여를 위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1년부터 시작한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기초교육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민간단체 개발협력사업을 위해 35개국에 약 252억 원 규모의 해외지원사업을 펼쳐온 국내 최대 민간 모금ㆍ배분 단체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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