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2Q 실적 통해 리스크 감소 확인<하이투자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일 이수화학 2·4분기 실적과 관련해 영업부문 호실적과 이수건설 흑자전환으로 리스크가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수화학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47억원, 법인세 비용차감전 순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5%, 5% 증가한 규모다.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수화학이 분기상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3분기에도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해 2분기 대손충당금환입 141억원의 이익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월등히 증가한 실적"이라며 "앞으로도 영업부문 호실적과 더불어 이수건설 리스크 감소로 저평가 수준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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