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트로트 퀸' 장윤정이 주말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곡 '올래'로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윤정은 30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서 매니악의 랩 피처링과 함께 '올래'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에는 후배가수 LPG가 뒤에서 안무를 할 계획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LPG는 장윤정에게 직접 ‘올래’의 안무를 배웠다. 31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장윤정의 시원한 무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한강 요트 위에서 깜짝 등장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깜찍한 펭귄춤을 추는 장윤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장윤정은 8월1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올래' 무대를 이어간다. 여름이 절정을 향해 치달으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올래'의 인기를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더욱 탄력을 붙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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