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일본 검색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30일 201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검색 시장에서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시간 검색, 무료 스토리지 서비스 N 드라이브 서비스 등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NHN재팬의 경우 6월 말 기준 이용자가 지난 분기 대비 40% 증가하면서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베타서비스중이라 일본 선두 포털과 비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이 같은 성과는 고무적"이라며 "향후 이미지 검색 등을 추가해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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