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해외매출 47.1% 증가..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매출이 전기대비 47.1% 성장하였으며 2분기 매출액은 23.9% 증가한 57억4000만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기대비 각각 35.1% 증가한 30.1억, 37.4%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했다.회사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국내 선두로서 안정적인 매출과 아시아, 남미에서 선전하며 47.1%로 큰 폭 성장한 해외 매출에 기인한 것이라 분석했다. 주요시장인 아시아에서 매출이 전기대비 43% 성장했고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시장에서 110.2%의 매출 성장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수출이 가시화됐다는 설명이다.정현호 대표이사는 "국내시장 선두로서 안정적인 성장과, 적극적인 해외 활로개척을 통해 아시아와 중. 남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덕분에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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