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31선 등락..외인+개인 매도

외가격 콜옵션 미결제약정 증가 뚜렷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에 이어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8일 지수선물은 상승출발했지만 시가를 사실상 고가로 만들며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고 현재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옵션시장에서는 외가격 콜옵션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뚜렷해 콜 매도가 다소 활기를 띄는 것으로 판단된다. 232.5~237.5콜의 미결제약정은 4거래일 만에 증가세로 전환돼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28일 오전 11시6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 오른 231.65를 기록하고 있다.초반 매수를 주도했던 개인이 800계약 순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도 26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증권만이 4200계약 순매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외국인 매수 규모가 크게 줄어든 현물시장 수급 조건이 악화되면서 베이시스는 오히려 상승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5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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