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아저씨' 원빈, '액션연기 중 부상은 당연'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원빈이 액션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원빈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액션연기를 하다보면 약간의 부상이나 상처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에 액션연기를 철저히 준비했으며 제작진이 주문한 것을 잘 따라 했기에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며 "다만 여러 명과 칼을 들고 합을 이뤘던 마지막 신에서 좀 긴장이 됐다. 나 혼자 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서로 호흡을 맞춰 조심해야 했다"고 말했다.이번 영화에서 원빈은 홀로 전당포를 꾸리며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 역을 맡아 거칠고 강한 남성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영화 '아저씨'는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이 자신과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지내던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 분)가 납치되자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8월 4일 개봉.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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