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정규 6집으로 컴백하는 보아가 타이틀 곡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에 앞서 발라드곡 '옆사람' 음원을 선공개한다. 보아는 오는 28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에 수록되는 '옆사람'과 '게임'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선배가수 김동률이 보아를 위해 선사한 '옆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늘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보아의 기존 매력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보컬과 색다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그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는 평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주말 보아의 다채로운 모습과 화려한 영상미를 담은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게임' 음원도 같은 날 공개돼 BoA의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의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는 오는 5일 전격 발매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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