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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지진희가 MBC드라마 '동이'의 촬영장과 고궁을 연계한 신개념의 고궁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오는 28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사드라마 '동이'의 주 무대인 조선시대 '고궁'과 실제 촬영 현장인 용인 MBC 드라마 세트장을 한류관광지로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지진희는 지난해 7월 한국관광 명에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꾸준히 고궁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진희가 출연했던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현재 출연 중인 '동이'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일본에서 왕을 칭하는 존칭의 의미인 '오사마'로 불리며 한류 스타로 등극한 지진희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한국의 고궁을 일본에 홍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며 일본 고궁관광객 유치에 힘 써왔다.지진희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의 자격으로 고궁을 홍보하는 일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한국을 알리는 일을 맡게 되어 영광이면서 동시에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고궁을 비롯한 또 다른 한국의 명소들을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한류 언론 매체들이 참석해 지진희가 출연하고 있는 ‘동이’의 촬영장인 용인 세트장을 방문하고 한국의 한류 관광지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지진희의 활동 사항과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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