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2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용서 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알콩달콩 운전면허시험 도전기를 그렸다.이날 용화와 서현은 비장한 마음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응시했다. 1종 면허 커트라인 점수는 70점. 하지만 이들은 운전면허 학과+기능 시험 합계점수를 놓고 내기를 한 상황. 각 각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두 사람.낮은 점수를 길고하게 되면 서현은 남편인 용화에게 말 놓기라는 제안을 들어줘야하고 용화는 ‘소원을말해봐’ 풀 버전으로 춤을 춰야하는 상황.용화와 서현은 매의 눈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 문제 한 문제 신중을 기하고 마침내 학과 시험을 마친 두사람은 점수비교에 나섰다. 둘 다 합격했지만 조심스레 점수를 동시에 공개했다. 결과는 82.5를 기록한 용화가 77.5점을 기록한 서현을 5점 차이로 이겼다.이어 펼쳐진 첫 실전 운전 실습 트럭을 몰게 된 두 사람은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긴장한 첫 모습과 달리 집중력에 있게 첫 운전을 성공한 서현과 시종일관 경직된 자세로 운전대를 잡은 용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드디어 시험당일 시험장에 도착한 두사람은 떨리는 가슴을 뒤로한 채 시험장을 둘러보며 서로에게 합격을 기원했다.(MBC 방송화면 캡처)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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