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올 3월 동작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 테마형 취업박람회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차상위 계층이며, 구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전체 인원의 20%는 소득·재산에 상관 없이 만 2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되면 하루 4~8시간, 주 3~5일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일당 3만3000원으로 수당은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 사본과 보험료 영수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동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을 줄이고 참여자들에게는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업이 끝난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3월에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테마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170여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